CHANEL 




언젠가 샤넬의 일대기를 다룬 영상을 보고 눈물이 흘렀던 적이 있습니다..
흑백 필름 속 그녀는 화려하지만 언제나 외로워 보였던것 같습니다..

" 사랑이 떠나고 공허할때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지상의 천사들을 위해 살았다면 .. 이젠 하늘의 천사들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

마치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듯.. 그녀는 이 말을 남기고 몇일 후 죽게 됩니다...
흑백 필름 속 거울로 장식된 원형 계단 난간에 기댄채 담배를 피며 외롭게 말하던 샤넬...
그녀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이 남습니다..

그녀의 외로움과 일에 대한 열정이 영상을 보는 제에게도 전해지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습니다..

저에게 샤넬이라는 이름은 " 당신만 외로운 것이 아니야 " 라는 의미 입니다...

Paris by Chanel - Inside CHANEL 




Making-of the CHANEL

 Fall-Winter 2014/15 Haute Couture Collection 


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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