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우리나라] 북한의 자랑거리
교육 2015. 11. 14. 14:09 |북한의 자랑거리
1. 풍산개
한반도의 대표적 명견인 풍산개는 북한의 함경남도 지방에 위치한 풍산군 풍산면에서 길러지던 견종으로, 현재는 양강도 일대에서도 길러지고 있습니다.
사냥개의 일종으로 용맹하고 사나운 견종인 풍산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라고도 불립니다.
뒷다리가 곧고 튼튼하기 때문에 산악지대에서도 잘 뛰어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백색의 풍산개 말고도 적색과 회색, 갈색 등이 있으며
진돗개에 비해 얼굴의 골격이 조금 크고 털모의 경우에 따라 단모, 중장모, 장모로 구분됩니다.
2. 백두산
위치 | 양강 삼지연군, 중국 지린성 경계 |
---|---|
높이 | 2,750m |
봉우리 | 장군봉 |
본래 이 지역은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으로 된 흔히 볼 수 있는 산지였으나 화산이 용암을 분출했을 때 처음에는 현무암 용암이 솟구쳐나와 수많은 골짜기들을 메우면서 넓게 퍼져서 현무암 지대를 이루어놓았다.
다음으로 알칼리조면암과 흐름무늬암 등의 용암이 흘러나왔는데 그 흐름이 약해져 멀리 흘러내리지 못하고 식어 덧쌓이면서
오늘날과 같은 백두산의 형태를 이루었다.
백두산 꼭대기 가운데 분화구에 물이 고여 생긴 자연 호수를 천지(天池)라고 부른다.
천지는 절벽으로 된 화구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3. 아리랑 공연 (북한 예술단)
북한의 대집단 체조이자 예술공연으로
10만여 명의 북한 주민이 동원돼 매스게임ㆍ카드섹션ㆍ태권도ㆍ무용 등을 선보인다.
2002년 故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처음 선보인 북한의 집단체조 및 예술 공연으로
2002년 당시 4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연되었다.
2005년 두 번째로 실시된 아리랑 공연은
노동당 창건 60주년(10월 10일)과 6ㆍ15 공동선언 5주년 등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체제의 정통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공연된다.
아리랑의 공연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대부분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고 우상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 무용과 체조는 물론 서커스적 요소까지 가미되고 연 인원 10만 명이 참가한다.
특히 화려하게 펼쳐지는 대집단체조(매스게임)와 카드섹션이 공연의 백미로 꼽힌다.
북한은 2002년 아리랑 공연 때, 미국 중국 러시아 및 유럽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 바 있으며
2005년 공연에도 남측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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