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넘버3 - 초등4) 이 책은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 내 친구 용우, 하얀 깃발 우리집, 우리의 반장, 짝짝이 신발, 강가의 아버지, 은희야은희야"와 같이 단편 동화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짝짝이 신발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적어봅니다. 
할머니가 민주를 부려먹는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쳤을 때 할머니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의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빠 엄마의 잔소리도 내가 잘되라고 하는 것이므로 나도 아빠 엄마가 사랑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밑줄긋기

할머니는 민주를 사랑하고 있었다. 민주가 미워서 그렇게 날마다 야단치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내일도 여전히 민주만 부려먹을 것이다. 그게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내일이 되면 할머니와 민주는 또 사울지 모른다. 
하지만 할머니의 잔소리가 이전과는 다르게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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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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