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연필(신수현)

도서 2022. 12. 11. 23:12 |

느낀점

(넘버2 - 초등5) 빨강연필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더라도 결국에는 자기 스스로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넘버3 - 초등3) 글은 자기자신이 직접 써야 한다. 누군가가 글을 대신 써 준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밑줄긋기

(넘버2) 양치기 소년은 혼자 너무 외로웠다. 양이 아니라 사람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했다. 누군가 소년의 외로움을 알아주었다면 
그의 말을 한 번만 더 믿어 주었다면 그런 사람이 한 명만 있었다면
소년의 양은 죽지 않았을 것이다. 
거짓말한 사람에게 필요한 건 자기를 다시 믿어주는 사람이다. 

(넘버3) 가슴속 어딘가가 무너지듯 아려 왔다. 자신을 부르는 낮고 깊은 목소리.
잊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음을 단박에 확인시켜 주는 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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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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