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네집

 

 

 

 

 

 

 


제 1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야오네집의 소풍입니다..

야오네집 소개글을 보면...

꿈을 꾸기 시작한 이후로 줄곧, 행복하게 살아서 남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예상보다 먼 길을 돌아왔지만 그날이 그날같은 매일을 <행복하다> 단언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기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기 위해서 세상이 늘 평화롭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아이 하나를 더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행복한 부부로 살고 싶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행복한 나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 

평생이 그를 위한 수업이며 정진할 도량이라 생각하기에 주어진 기회와 시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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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 아이 때문에 병원 의자에 앉아 지루해하던 중 우연히 카톡으로 보내온 메세지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만화를 보면서 눈물이 눈에 맺히네요..

눈물을 들킬까봐 슬쩍슬쩍 닦아내느라 힘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꽃과 같은 시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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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번 제때 피워보지 못하고

마른 잎처럼 시들어가는 내 새끼야...

 너로 인해 내 인생은 온통 꽃밭이었는데...

꽃밭에서... 잘 놀다 갑니다.. 


작가님의 글이 귓속에 오랫동안 멤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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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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