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상포진 예방 주사
일상/다락방의 노트 2018. 2. 5. 14:10 |
대상포진 예방 주사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는 약제는 없다고 합니다.
치료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인데 수포 발생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약 일 주일 정도
주사 또는 복용하면 대부분에서 완치됩니다. 또한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시작이 늦거나, 고령인 경우 또는 암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에서 일 년 정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거의 전체의 약이 신장을 통하여 배설되므로
신부전증 등의 환자에서는 약제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강력한 진통제나, 신경 블록 등 다른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환자를 접촉하였다고 이 병이 전염되지 않지만
이전에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
혹은 어린이나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이 한 번 발생하였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다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률은 매우 낮아서 0.1~1% 정도 입니다.
이러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주사 가격을 살펴보면
일반 병원에서는 저렴하게는 18만원에서 25원정도로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하지만 좀더 저렴히 접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 건강관리협회나 가족보건의원 "을 방문할 경우
예방주사의 가격이 13만원과 15만원으로 두가지의 주사가 준비되어 있어
본인이 희망하는 가격대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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