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현실

VR 체험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무엇을 해볼까 ...

고민하다 VR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TV 속 가상 현실 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혼자서 허우적대는 모습이 웃겨서 웃는 사람들을 보며

 

하는 사람도 즐겁고,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도 즐거울것 같아

삼형제와 함께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나이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초등학교 1학년, 5학년인 둘째와 첫째는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유치원생인 셋째는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두시간 체험에 인당 13000원 정도였고

중, 고등학생들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반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정작 초등학생은 성인비용을 다 지불해야 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안경과 손에 들 수 있는 조종기 등을 들고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하는 게임보다 좀 더 실감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5학년인 첫째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1학년인 둘째는 게임을 하다가 괴물이 달라들었는지 울고 불며 안경을 벗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둘째는 과일 썰기 게임과 자동차 운전 게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래 체험사진은 TV방송에도 많이 나온 고층에서 케익줍기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으로 올라가 난간을 밟고 케익을 줍는 거죠..

 

옆에 앉아서 게임을 도와주시는 분이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처음엔 무서워 했지만 아이가 여러번 체험하기를 도전해보고 싶어한 게임이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자동차 게임입니다.

 

실제로 주행하는 것처럼 속도에 따라 기계에서 바람도 나고 의자가 기울어지기도 하고 ..

그렇다보니 확실히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둘째가 이렇게 집중력있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아래 체험은 우주전쟁 게임입니다...

 

두명이서 번갈아 가며 체험을 하는것으로

기계가 좌우 상하로 움직이고 돌다보니

체험이 끝난 후엔 어지럽고 멀미가 약간 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움직임 만큼 옆에서 구경하기에 좀 멋져 보이네요^^*

 

 

 

 

 

 

초등학생 숙제엔 항상 일기가 있고

주제를 뭐로할지가 고민인데

오늘의 일기는 쉽게 쓸 수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다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2시간동안 할만한 게임은

몇개 되지 않았고

 

편하게 하고 싶은 게임을 세팅해서 자유롭게 하는것이 아니고

게임을 도와주시는 분을 통해서만 게임을 실행하고 멈추고를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허비되고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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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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