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

 

 

 

 

 

 

 

 

초등학교 숙제로 나오는 일기, 독서록 등의 숙제를 하다보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이야기 후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약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책을 제법 읽고 논술 수업에 조금씩 재미를 찾아갈때쯤

글쓰기 부분으로 처음 참가하게 된 대회입니다.

 

아이와 함께 참가하기는 했지만 유림공원으로 소풍간다는 생각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글쓰기로 처음 받은 상으로는 제법 큰상이라 아이가 마음이 들떠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가 글씨기에 조금 더 재미를 붙일것 같아 제 마음도 흐뭇합니다.

 

수상하는 아이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단체사진을 찍을때 계룡건설 관계자분들과

이사장님 등 마치 손자, 손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것처럼

아이들을 무릎에 선뜻 앉히시고 즐겁게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상식 때 아이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는 긴 연설 없이

짧고 굵게 축하의 말씀을 남겨 주셨었고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주셨던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글쓰기의 재미와 상장을 받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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