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님의 "고무신 기차"를 읽고 난 후,  

첫째 아이의 독후노트는 "책 표지 새롭게 꾸미기"입니다.  

고무신과 기차, 그리고 주인공인 윤수와 윤미를 그려놓은 것 같네요. 

 

고무신기차 표지 꾸미기

 

원래 "고무신 기차"의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무신 기차

 

지금처럼 좋은 장난감이 없던 시절…

"고무신" 같은 생필품이 장난감을 대신 하던 때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물론, 우리도 "고무신" 세대는 아니지만, 종이 한 두장 접어서 놀이하던 시절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모래쌓기를 하던 윤수와 윤미,

기차를 타고 외가 가고 싶다던 동생 윤미를 위해 고무신 기차 놀이를 합니다. 

자갈밭을 만나 고무신이 트럭으로 바뀌고, 민규의 흰 고무신 트럭이 등장하면서 다툼도 발새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윤수와 민규는 화해를 하고, 재미있는 고무신 놀이를 함께 하게 됩니다. 

 

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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