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두 님의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동화책 2014. 10. 11. 01:12 |어른들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하고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아이들은 어떨까요?
이 책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필독도서로 정말 좋은 책이네요.
다음과 같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동생이 내 말을 안 들어요"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려요"
"아무도 안 보는데 이쯤은 슬쩍!"
"동생이 화장실에 갇혔어요"
"진짜 용기있는 어린이는?"
"주전자에 물이 끓어 넘쳐요"
이 책을 읽고, 첫째가 작성한 세 가지 독후노트를 올려봅니다.
"진짜 용기있는 어린이는?"
주인공을 소개하는 독후노트네요~
"동생이 화장실에 갇혔어요"
두 명의 동생들이 생각났나 봅니다.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려요"
낯선 사람을 보고 놀란 표정을 잘 그려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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