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케익부띠끄

 

 

 

남편 생일을 맞아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케익이 배달되었습니다.

 

대전지역에서 성심당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죠..

 

이번 기회에 유명하다는 케익을 맛보기위해 오늘 하루 케익이 오기를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몇시쯤 도착한다는 전화와 함께 잠시후 귀여운 케익배달차가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들이 폴짝폴짝 난리가 났네요..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같이 먹기위해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려고 하자 달콤한 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케익 상자 틈사이에 코를 대고 냄새를 열심히 ....

 

콧구멍이 정말 바빴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이 사진으로도 전해지나요??

 

 

예전 아이들과 함께 케익만들기 요리교실을 나간적이 있는데

그때 방부제 없이 우유와 달걀 흰자만 넣고 기계로 생크림을 만들어

케익을 만들어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그때 그 맛이었어요..

 

보통은 유통기한을 늘리기위해 보존제등을 많이 넣는다고 해요

그런데 성심당 케익은 조금넣은것인지 아니면 넣지 않은것인지

예전 만들어 먹던 맛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만든 생크림은 느끼함없이 맛이 깔끔하거든요..

케익 속 빵역시 부드럽고 토핑으로 올라간 딸기도 싱싱한 딸기로 만들었는지

흐물거림없이 싱싱했습니다.

 

특별한날 맛있는 케익을 집에서 받아 볼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특별한날 성심땅 케익부띠끄 자주 이용할것 같아요..

 

 

 

Posted by 마법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