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Active Sports Glasses
일상/다락방 소품 2018. 3. 16. 09:29 |
Active Sports Glasses
매일 태권도 도장에서 운동을하던 첫째가 5학년에 들어가면서
태권도를 잠시 끊고 새로운 운동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눈이 나빠 여러번 압축한 렌즈 안경을 끼는 아빠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스포츠 안경을 알아보게 되었고
집 앞 안경점에서 스포츠 안경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안경을 껴온 남편의 경험으론 어릴때 일반 안경을 끼고 운동을 하다
한번 다치고 나면 운동을 할때 적극적으로 즐길 수 없게 되고
그러다보니 운동을 잘하지도, 제대로 즐길 수 없어
눈으로만 운동을 즐겼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한 첫째에게 농구공이나 농구화보다
가장 먼저 준비해준것이 바로 스포츠 안경이었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상품이 아래 사진 속 제품입니다.
안경점에 가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 한 제품밖에 없어
색상만 골랐네요..
가격은 플라스틱렌즈와 스포츠 안경테해서
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색상을 보자면 흰색이 나아보였지만 땀을 흘리고 하다보면 왠지
누렇게 변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레이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저희가 구입하고 착용하고 있는 안경 사진입니다.
밴드부분이 과거에는 검정이었는데 올해 하늘색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앞코부분이 두꺼운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손으로 누르면 적당한 말랑함이 있습니다.
실리콘 부분이 두께감이 있어 처음에 착용했을때 아이가 좀 불편해 했지만
몇 일 착용 후 무리없이 적응 했습니다.
다만 앞코 콧등 부분이 좀더 깊이 있게 만들어 졌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많이 불편했을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코에 딱 붙다보니 답답함도 있고 땀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실리콘 부분에 요철이 있는데 운동 후 벗으면 자국이 많이 남네요..ㅠ.ㅜ
스포츠 안경은 실용성과 안전성으로 착용하지만
좀더 이쁘게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막상 착용했을때 크게 이상하진 않지만
음....뭐랄까....
수영안경 착용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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