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과 2화

 

 

1화에 이어 2화에서는 과학기술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과학기술관은 우리가 알고있는 기본적인 과학뿐만아니라

로봇과학, 인체과학, 합금기술, 섬유과학, 발효과학, 우주과학, 조선(배)과학, 생업기술, 인쇄기술, 겨레과학기술, 인쇄기술등 다양한 부분의 숨은 과학까지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물마다 관심만 가지고 본다면 얼마든지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도 잘 되어 있었고, 다양한 과학분야를 다루려고 노력한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역사책에서나 볼법한 기중기나, 신기전 등 실물이 제작되어 전시되어 있기떄문에 아이들이 그 크기와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고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관을 꼼꼼히 보려면 하루는 꼬박 투자해야 겨우 다 볼 수 있을만큼 전시물들이 많습니다.

시간을 많이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심력 자전거로 아이들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은 전시물입니다.

시간을 맞추어 가면 체험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천정에 닿는 도넛구름 전시물로

힘차게 판을 누르면 동그란 도넛 구름이 퐁퐁 올라오는 체험 전시물 입니다.

지나가는 아이들만다 한번씩 눌러보는 재미있는 전시물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의 머리라는 전시물 입니다.

마술할때 비슷한거 많이 보셨죠^^

거울을 이용한 것으로 아이들이 돌아가며 접시위에 자신의 머리 나온걸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했습니다...

 

 

 

로봇 과학이 전시되어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삼형제가 한참을 신기하게 머물러 있엇던 곳으로

로봇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로봇의 발달과정, 로봇의 종류등 전시되어 있습니다.

 

 

 

 

 

 

 

 

 

 

3D 가상 해부 테이블 체험 전시물로

사람의 혈과, 근육, 뼈등을 테이블에서 손으로 터치하며 돌려보고,

확대도 해보며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몸속을 세세히 볼 수 있어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전시물 이었습니다.

 

 

 

 

실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중기 입니다.

 

 

 

 

금속가공기술및 악기제작기술등 제작과정등을 사람모형을 이용해 전시되어 있고,

각각의 설명들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좀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막내는 좀 무서워하기도 ....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게 큰 대동여지도입니다.

실제 대동여지도 크기가 세로 6.6m에 달한다고 하니 실제 크기를 가늠해 볼수 있는 지도 였습니다.

예전 학교다닐때 " 김정호는 대동여지도 "

이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전시물을 보며 그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남겼는지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올린 자료만 보더라도 전시물이 만족스럽지 않나요?

제가 찍은 사진은 정말 일부이며 이것보다 3-4배 많은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전시관들을 가보았고, 그때는 대충 훌터보고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전시물들은 저와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하고, 우리의 기술에 감탄하게 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