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국화 전시회

 

 

가을날 수많은 국화꽃 속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다보니 봄속에 온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특유의 국화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데 첫째가 국화꽃은 코가 뻥 뚫리는 냄새인것 같다고 말해주네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전시회를 즐기지만 생각보다 크게 불편함 없이 즐겼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 생김새의 국화꽃을 보며 아이들이 신기해하기도 하네요..

 

서울에 있을때 일산 꽃 박람회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그때 가볼껄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한번쯤 들러 꽃냄새 맡으며 산책해 보는것도 참 좋네요..

 

 

 

 

 

 

 

 

 

 

 

 

 

 

 

 

 

 

국화 분재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어 멋진 작품도 감상하고 작은 분재 국화도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가격은 약 5000원 에서 10000원대 였습니다.

 

국화 분재는 처음 본 것이라 신기하면서도 참 이뻤던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나무에서 국화꽃이 올라온것을 보며 참 신기해 했습니다.

하지만 행여나 작품 만질까싶어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휑하니 빠자 나왔습니다.^^

 

 

 

 

 

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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