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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칼데콧 상을 받은 책으로

간결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 책 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도서를 읽을 때 보다는 아이들의 호응도가 조금 덜하네요...

그렇지만 다양한 상상들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 할만 합니다..

 

 

 꼬마신사 엘리엇....

토요일 아침 가족의 날을 맞아 아빠와 함께 수족관엘 가게 됩니다...

주말이라 와글거리는 수족관엔 관심이 없던 엘리엇...

그러던중 진짜 펭귄을 만나게 된 엘리엇...

턱시도를 입고있는 엘리엇과 깃털 턱시도를 입고 있는 펭귄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아빠에게 펭귄을 한마리 가져도 되냐고 묻습니다..

그 말에 아빤 펭귄 인형으로 생각하고 승낙을 하지만 ...

엘리엇이 말한것은 진짜 펭귄 이었습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첨벙첨벙 가장 작은 펭귄을 가방에 넣어 집으로 오게 되네요...

 

 

 집으로 와 펭귄과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펭귄이 욕조에서 수영을 할수 있게 해주었고...

아빠가 진짜 펭귄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빠가 묻습니다.." 이 펭귄 도대체 어디서 온 거냐? "

엘리엇은 말합니다.." 아르헨티나 남쪽 끝에서요..."

엘리엇의 재치넘치는 말 한마디가 웃음지어지게 하네요...

 

 

토니 부제오 작가는 ....

초등학교 교무실에 갔다가 펭귄을 훔친 어느 소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고....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찌보면 수족관에서 펭귄을 훔쳐오게 되고...

수족관이 아닌 아르헨티나 남쪽에서 가지고 왔다고 말하는 엘리엇이 현실에서는 문제아 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무안한 상상을 할 수 있는 동화책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어린 엘리엇이 펭귄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문제가 된다는 생각 조차 못하고 가지고 왔을 ...

어린아이의 펭귄에 대한 애정과 순수한 마음을 볼 수 있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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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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