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EBS 방학생활

 

 첫째가 겨울 방학이 끝나고 뿌듯해 했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방학생활을 방학동안 다 하고...

학교에 과제물을 내러 갔는데 생각보다 방학생활을 해 온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방학 과제물이 저희 때와는 다르게 선택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더욱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저희 첫째와 다른 친구 한명 ..

이렇게 단 두명이어서 선생님이 " 열심히 했구나 " 한마디 하셨나 봅니다...

그 말을 들은 첫째가 학교에서 오자마자 저에게 " 엄마! 엄마!.. 학교에서......" 주저리 주저리...

다음 방학때도 하겠다고 책 꼭 사달라고 했었던것이 기억에 남네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그날의 주제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만화로 재미있게 되어 있고...

해당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몇개의 문제들로 공부한 내용을 다시한번 되짚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방송을 굳이 보지 않아도 책만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보고 난 후 책을 한번더 보고 ...

문제를 풀었을때 그 날 주제에 대한 아이의 호응도가 더 컸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방송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학 생활 활용 방법으로는....

 책의 내용을 먼저 보고.....  방송을 보고...  문제풀기 순으로 활용하게 되어있습니다..

 

 

1강을 통한 참고 사진 올려봅니다..

만화로 주제에 대한 내용알기...

(곶감에 대한 내용을 만화로 보여줍니다..)

 

홍시, 곶감, 단감 등...

감에대한 여러 종류와 만드는 방법등으로 감에대한 확장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감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들과 ..

감의 겉모습과 씨 등을 관찰해 그려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마무리로

방송학습 기록장을 통해 주제대한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주제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부록으로 해당 학기에 공부했던 수학을 한번 정리하듯이 풀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부담없이 풀었습니다..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과 책을 마무리하던 중...

알토란 가이드 코너에서 국어와 수학으로 나누어 다음학기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다음 학기를 위해 구구단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