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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2

기아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으리으리한 이의리~ 덧붙이는 글 — 2026년 10월 4일이 글을 쓸 때만 해도 이의리가 KIA의 불안한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줄 알았다. 시원한 강속구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드디어 자기 자리를 찾았나?” 하는 기대도 컸다.하지만 이후의 모습은 기대와 달랐다. 흔들리고 무너지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당시 들뜬 마음으로 썼던 이 글을 다시 보니 마음이 복잡하다. 너무 일찍 기대했나 싶기도 하지만, 그때 보여준 좋은 공까지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바라는 것은 단순하다. 빠른 공의 위력은 누구나 인정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제구력이 더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자신이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어야 이의리의 장점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남아있는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비시.. 2026. 8. 16.
야구 없는 여름이 이렇게 심심할 줄이야... 그래도 폭염 취소는 맞다!! 저녁 6시가 되면 습관처럼 야구부터 확인한다. 오늘 선발은 누군지, 우리 팀 경기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보고 있으면 어느새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런데 이번 주는 이상하다. 야구를 안한다. 월요일도 아니고, 비가 오는 것도 아닌데 거의 일주일 내내 야구가 없다. 무더위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되면서 갑자기 한여름에 야구 없는 시간이 생겨버렸다.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다. '여름에 야구가 없으니까 이렇게 심심하구나'그동안 야구를 얼마나 당연하게 보고 있었는지도 새삼 느꼈다. 그래도 사람까지 쓰러지는데 야구를 해야 하나?이번주 화요일 LG와 SSG 경기를 보러 온 관중이 쓰러진 것을 TV 중계로 봤다. 가만히 앉아서 경기를 보는 관중도 버티기 힘든 날씨인데 선수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들.. 202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