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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테크닉 모바일 크레인

(#42009)

 

 

 

 

레고에 푹 빠져있던 초등학교 1학년 큰아들…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부터 사달라고 조르던 레고 테크닉을 드디어 사줬습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면 사준다고 한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죠. 

 

 

함께 조립하는데만 3일이 꼬박 걸렸네요. 

건전지로 동작하는 다양한 기능도 있어서인지 4살 동생도 무척 좋아합니다. 

 

 

 

둘째는 Creator 시리즈 중 "레드 레이서" (#31024)를 사줬네요. 

 

 

레고가 창의성 개발에 좋다고 하지만, 요즘 레고는 매뉴얼대로 만드는 것이라 아쉽게 느껴집니다. 

값비싼 장난감 하나 사준 느낌이랄까…

다음에는 시리즈가 아닌 레고 벌크를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LEGO Digital Designer"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레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레고 모양을 이리저리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첫째 아이는 커서 레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꿈은 자라면서 계속 바뀌겠지만, 일단 좋아하는 것은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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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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