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4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길을 묻다.. 길을 묻다... 길 가던 한 젊은이가 양치기 할아버지에게 길을 묻었습니다.." 할아버지, 아테네로 가는 중인데 해 저물 때까지 들어갈 수 있을까요?"할아버지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그냥 쳐다보기만 합니다.." 해 저물기 전에 아테네에 들어갈 수 있겠냐구요?"대답이 없자 젊은이는 욕을 하고는 그냥 가던 길을 걸어갔습니다..그제서야 할아버지는 걸어가는 젊은이의 뒷모습을 보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보게 젊은이.."" 그런 걸음걸이로 가면 해 지기 전에 갈 수 있겠네! "사람에 따라 걸음걸이는 다 다르지요..그래서 할아버지는 젊은이의 걷는 모습을 보고 난 다음에 정확한 대답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한양으로 가던 젊은이가 밭에서 일하던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한양까지 몇 리 남았나요?.. 2015. 3. 24.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일등이 되려면 일등이 되려면... 같은 방향으로 뛰면 1등은 하나밖에 없습니다..그러나 동서남북으로 뛰면 네 사람이 1등을 하고360도 방향으로 각자 달리면360명이 모두 1등을 하지요.. 베스트 원이 없어도..베스트 투가 대신할 수 있지만..온리 원이 없어지면 아무도 그를 대신할 수 없지요.. 왜 꼭 그 학교라야 하나요..왜 꼭 그 직업이라야 하나요..판사, 검사가 아니라도의사, 박사가 아니라도길은 많아요..틀림없이 있을 거예요..남들과 다른 나만의 재능 나처럼 생긴 지문은70억 인구 가운데 오직 나 하나 뿐입니다..하나 밖에 없는 사람들끼리 손을 잡으면강강술래처럼 둥근 원을 만들어 춤을 출 수가 있어요.. 2015. 3. 23.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어머니의 발견... 어머니의 발견... 홀어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면접 때마다 번번이 떨어졌어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면접에서도 떨어지게 되자청년실업자는 회장님을 붙잡고 읍소했습니다.."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뜻밖에도 회장님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노모가 계시다고, 그러면 발을 씻겨드리고 내일 다시 오게.." 집으로 돌아온 청년은 회장님의 요구대로 생전 처음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려고 했지요.. 그 순간..어머니의 발에 박힌 굳은살을 본 것입니다...그것은 사람의 발이 아니었습니다...거북이 등처럼 굳어진 발은 여기저기 갈라지고 발톱은 닳아 검게 오그라져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나를 위해 가셨던 길들은 천 걸음.. 2015. 3. 8.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아버지와 까치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이를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아 왔습니다...하지만 부모님께는 아이에게 쏟는 정성 반도 못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만드네요...눈시울이 붉어지고...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가고...조용히 전화기를 들어 멀리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해봅니다.... 아버지와 까치....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치매기가 있는 백발노인이 창밖을내다 보다가아들에게 물었습니다."얘야! 저 새가 무슨 새냐?""까치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금 있다다시 물었습니다."얘야! 저 새가 무슨 새냐?""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창밖을 바라보시더니또 같은 말을 하십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까치요.까치라니까요!" 그 때, 옆에서 듣던 .. 2015.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