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스포츠13 양현종, 차우찬의 이것이 프로야구다~ 명품 투수전 양현종, 차우찬의 명품 투수전 2015년 5월 23일 토요일…KBO 프로야구 명품 투수전, 최고의 명승부가 또 하나 만들어졌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막장 드라마, 화끈한 타격전 속에서 나온 숨막힐 듯한 긴장감이 흐르는 투수전이었던 것 같다. 기아 선발 양현종 134구 8이닝 무실점, 삼진 9개 그리고 볼넷 1개삼성 선발 차우찬 130구 7이닝 무실점, 삼진 8개 였다. 최근 선발 투수의 투구수가 100개 근처만 가도 불펜을 움직이는 양상에 비하면 양팀 모두 130개 넘게 던지는 혈투였다. 일부에서는 혹사 논란이 재현되기도 했지만 80년대 선발 투수들에 비하면 꼭 혹사라고 보기도 그렇다. 타격에도 밸런스가 있듯이 투구 밸런스 유지가 공 몇 개를 더 던졌는지보다 더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어제 경기의 양현.. 2015. 5. 24. 박주영 복귀..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박주영 친정팀 FC 서울로 국내 복귀 프로야구의 윤석민 선수의 KIA 복귀에 이어 프로축구에서도 깜짝 소식이 어제 전해졌다.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박주영 선수가 FC 서울로 복귀한 것이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엔트으리" 논란을 일으키며 한국의 허탈한 조별리그 탈락으로 박주영과 홍명보 감독은 언론과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특히 박주영은 "수비형 스트라이커", "원 따봉"과 같은 조롱섞인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주영 선수의 전성기 시절 하지만 박주영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청소년대표 시절이었다. 현란한 드리블로 패널티 박스 안에서 4명의 중국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은 모습으로 바로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한 "일본 킬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일본과의.. 2015. 3. 11.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칙.. 문제는 없을까? 201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지난 주말 시작되었다. 겨울내내 기다렸던 야구 열기가 시범경기부터 뜨겁게 올라온 것 같다. 2015년부터 프로야구에서 달라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피드업 규칙이다. 지난해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 27분이었던 점을 감안해서 10분 단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실제로 프로 스포츠 중에서 야구가 가장 긴 시간동안 경기를 한다. 농구, 축구 등이 2시간 이내이고, 영화 관람도 보통 2시간 내외로 하는데 3시간 이상은 분명 긴 느낌이 있다. 작년 미국 메이저리그는 3시간 2분, 일본 프로야구는 3시간 17분이 평균 경기 시간이었다. 미국 MLB도 이번 시즌부터 우리와 유사한 스피드업 규칙을 적용하고 있고, 일본도 올해 검토 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범경기 첫 날.. 2015. 3. 9. 윤석민 KIA 복귀... 과연 기아 타이거즈의 하위권 탈출이 가능할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지 1년만에 윤석민이 KIA로 복귀했다. FA 계약 조건으로 보면, 4년 90억으로 단숨에 KBO 최고치를 경신했다. 볼티모어와 3년간 575만달러에 계약한 윤석민은 끝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귀국했다. 작년 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올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지 못하면서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마이너리그인 트리플 A의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로 뛰면서 4승 8패 5.74의 자책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지만, 2년차부터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가지고 있던 것이 부메랑이 되어 캠프 조차 초대받지 못한 것이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가지고 있는 단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KIA가 선발과 마무리로 전전후 활약.. 2015. 3. 7. 추승균 감독대행 데뷔 첫 승~ KCC 10연패 끊어.. 전주 KCC가 지긋지긋한 아홉수를 벗어나 드디어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허재 감독의 사퇴로 지휘봉을 잡은 추승균 감독대행도 드디어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최근 꼴찌 다툼을 하던 서울 삼성에게도 덜미를 잡히면서 추승균 감독대행의 첫 승리는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KCC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집념이 컸던 것 같다. KCC는 올 시즌 하승진의 제대와 함께 김민구와 포지션이 겹치던 강병헌을 내어주면서 김태술을 영입해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믿었던 김민구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이탈하고김태술, 하승진의 부진과 부상의 늪에 빠지면서 결국 허재 감독까지 자진사퇴하기에 이르렀다. 허재 감독이 KCC에서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빅맨 하승진을 필두로 .. 2015. 2. 27. 201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사상 첫 5년 연패가 가능할까? 2015년 봄이 다가오면서 야구팬들에게는 프로야구 개막에 대한 설렘이 시작되었다. 오키나와 리그의 연습경기가 케이블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겨울 동안의 야구 갈증을 조금씩 풀어주고 있는 듯하다. 2015년 프로야구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이슈들이 있어 더욱 기대되기도 한다. 김성근 감독의 부임 이후 한화가 과연 4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기아, 롯데, 두산의 새 사령탑의 성적은 어떻게 될까?프로야구 제 10구단인 KT의 첫 해는 NC 이상의 성적을 보여줄 것인가? 하지만, 가장 의미있는 것은 과연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5연패가 아닐까 한다. 김응용 감독의 해타 타이거즈.. 김재박 감독의 현대 유니콘즈..김성근 감독의 SK 와이번즈..이후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조를 구축한 삼성 라이온즈다. 비록 .. 2015. 2.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