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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새의 모험 프뢰벨에서 나온 "우주새의 모험"은 우주새가 한반도에 날아와서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새로운 것은 찾아서 그림도 보여주고, 알고 있는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선택한 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반도,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서울 제주도는 빠졌네요. ^^ 검은 빛깔의 구멍이 송송 나있는 돌, 현무암을 잘 몰라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2013. 10. 9.
황금불가사리 아이와 함께 읽은 최금희님이 쓴 황금불가사리란 책입니다. 바닷속 암초 마을에 모두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있는데 혼자만 벌거숭이인 불가사리가 친구들에게 놀림 받다가 별님의 도움으로 황금색 옷을 입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내용이네요. 아이가 별과 불가사리가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재미있어 하네요. 아이들 책을 보면 주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결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친구들을 놀리면 안된다는 점과 반대로 놀림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주로 이야기 했네요. 다음은 아이가 책에서 선택한 단어들입니다. 황금, 별, 불가사리, 꽃게, 물고기, 친구, 도움, 암초마을 2013. 9. 30.
파란딸기 빨간딸기 오늘 함께 읽은 책은 미야치 노부에의 “파란딸기 빨간딸기”입니다. 아이가 왜 초록딸기가 아닌 파란딸기냐고 물어보더군요. 생각해보니 신호등도 초록불, 빨간불인데..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계속 배웠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초록딸기가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초록 딸기가 햇빛을 못받아서 혼자만 자라지 못해서 친구들(개미, 나비, 하늘소)이 나뭇잎을 치워주고 햇살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줘서 빨간 딸기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서로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려진 나뭇잎은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을 아이와 잠깐 이야기 해봤습니다. 혹시 잎을 자르지 않고 초록 딸기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 책을 직접 읽고 첫째아이가 뽑은.. 2013. 9. 18.
코끼리 나라 바발왕의 이사 첫째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로랑 드 브루노프의 “코끼리 나라 바발왕의 이사”입니다. 어린 시절 한번쯤은 꿈 꿔 봤을 듯한 큰 성에서의 생활, 기사의 칼싸움, 집안의 비밀통로, 페인트와 같은 방 꾸미기, 파티와 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에 비해서는 내용이 조금 길었네요. 하지만 함께 읽으면서 같이 상상해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동심이란 것이 상상력의 나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봤습니다. 성장하면서 현실의 벽을 느끼고 그 상상력이 닫혀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때론 현실인식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상상력을 더 키워줘 보려고 합니다. 책을 직접 읽고 유치원생인 첫째아이가 뽑은 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 이사, 코끼리, 페인트, 비밀통로, 파티.. 2013. 9. 14.
여름냇가 동요 - 여름 풍경이 떠오르는 창작동요 2026.08 업데이트: 오래된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냇가 동요의 영상과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관련 이야기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래 된 동요 글들을 정리하다가 다시 듣게 된 노래가 바로 '여름냇가'입니다. '여름냇가'는 2000년 제18회 MBC 창작동요제 입선곡으로, 정일근 작사/최은아 작곡의 창작동요입니다. 제목처럼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한여름 냇가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물속에서 올려다보는 파란 하늘과 구름, 물고기와 놀다가 그늘에 누워 쉬는 모습,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까지...요즘 아이들에게는 조금 낯선 풍경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정겨운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시원한 냇물에 발을 담그고 놀던 옛날 여름이 떠오르네요. ^^"여름.. 2013. 8. 17.
아이들 독서교육..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어릴때부터 책읽기는 좋은 교육이라고 이야기 합니다.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전집을 사주거나 도서관에서 매주 책을 빌려와서 계속 읽어주려고 합니다.아이들도 어릴 때는 어느정도 따라오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책을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책에 흥미를 잃게 되고, 책을 읽는 것이 공부한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안됩니다.그래서 책 읽는 것은 항상 재미있고 놀이의 하나가 되어야 하죠. 개인적으로는 동화책 전집을 사주는 것은 흥미를 읽어버리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서 권하지 않습니다.어른들도 그렇듯이 너무 많은 책이 있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질려 버릴 수 있으니까요.. ^^한권씩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면서 해당 분야를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만약 전집을 샀더라도 한번에 꺼..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