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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화책71

[보리] 정신 없는 도깨비 첫째가 주인공 농사꾼을 정말 부러워한 책입니다... 품을 팔다, 괴춤, 키가 서 발 쟁대만....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다보니 읽을때 조금 더듬거렸네요.. 새로운 말들을 조금씩 접하다 보면 단어력이 좋아 질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가난한 농사꾼 .. 남의 집에서 품을 팔아 겨우 먹고 살았습니다.. 품삯으로 돈 서 푼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깨비를 만납니다.. 도깨비가 품삯 서 푼 받은 것을 알고 빌려 달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빌려 주는 농사꾼... 다음날 농사꾼의 집으로 찾아와 돈 서 푼을 주고 사라지는 도깨비... 그런데 제목처럼 정말 정신 없는 도깨비라.... 다음날도... 또 그다음날도... 계속.. 서 푼의 돈을 주고 갑니다.. 농사꾼은 도깨비 덕분에 형편이 좋아졌지만.... 2015. 2. 4.
칼데콧 상, 뉴베리상 1. 칼데콧 상은 어떤 상 일까요? 미국도서관협회(ALA) 분과인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Association for Library Service to Children)에서 매년 여름에 그 전해에 가장 뛰어난 어린이 그림책의 삽화를 그린 삽화가를 선정하여 주는 문학상이다. 아동문학 작가에게 수여하는 뉴베리상(Newbery Medal)과 함께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1937년 조각가 폴 체임벌린(Paul Chambellan:1893~1955)이 만들었으며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19세기 영국의 예술가·삽화가(1846~1886) 랜돌프 콜더컷의 이름을 땄다. 1939년부터 시상이 시작되었으며 청동색의 콜더컷 메달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1971년부터 콜더컷 메달 수상자의 그림책 다음으로.. 2015. 2. 1.
[다산기획] 엘리엇에게 엉뚱한 친구가 생겼어요...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칼데콧 상을 받은 책으로 간결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 책 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도서를 읽을 때 보다는 아이들의 호응도가 조금 덜하네요... 그렇지만 다양한 상상들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 할만 합니다.. 꼬마신사 엘리엇.... 토요일 아침 가족의 날을 맞아 아빠와 함께 수족관엘 가게 됩니다... 주말이라 와글거리는 수족관엔 관심이 없던 엘리엇... 그러던중 진짜 펭귄을 만나게 된 엘리엇... 턱시도를 입고있는 엘리엇과 깃털 턱시도를 입고 있는 펭귄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아빠에게 펭귄을 한마리 가져도 되냐고 묻습니다.. 그 말에 아빤 펭귄 인형으로 생각하고 승낙을 하지만 ... 엘리엇이 말한것은 진짜 펭귄 이었습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첨벙첨.. 2015. 2. 1.
[사물의 비밀] 택배 상자의 비밀 띵동~~~ 벨소리가 울리면 호기심에 현관문으로 모여드는 세아이들..... 택배가 오는날이면 뭐가 들었을까... 궁금한 눈빛으로 박스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세 아이들에게 친근하기도 하고 설렘이 있는 택배상자에 대한 이야기 책이 눈길을 끄네요... 5개의 택배 상자들이 마루위에서 자신 속에 무엇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중에 노란색 상자만 자신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상자들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상상합니다.. 노란색 상자는 말합니다... " 어떤 물건이 들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 " 내가 보기엔 다 같은 선물인 것 같아. " 그러자 다른 상자들은 뭐가 같다는 거냐며 물어봅니다.... 노란 상자는 말합니다... " 보낸 사람의 마음, 받는 .. 2015. 2. 1.
[길벗어린이] 지하철을 타고서.. 하루에 한권의 책을 빌려오는 첫째가 어느날 빌려온 책입니다... 책의 겉표지에 자동차가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뽑아든 책이네요... 이 책을 만나고.... 첫째가 책에대한 재미를 처음 느꼈던 책입니다.. 그림도 유쾌하고 재미있지만 내용이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흔히 격을 수 있는 내용들로 아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네요.. 형제가 있는 아이들과 오늘하루 책으로 크게 웃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나인 지원이가 동생 병관이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할머니댁에 가는 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동안 누나인 지원이는 제멋대로인 병관이를 데리고 가느라 맘도 상하고 힘도 들죠.. 내릴때가 다되어 가는데 지하철에서 잠든 병관이가 일어나지 않자 여러번을 깨우니 버럭 소리를 지르는 .. 2015. 1. 31.
[리틀씨앤톡] 가시소년 가시를 쏟아내는 그림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둘째가 뽑아든 책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도서대출을 하고 나른한 오후쯤 책이나 읽을까 하는 마음에 아이들을 무릎에 앉히고 읽어 내려가다 ... 정말 보석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에게 거친 말들을 쏟아내는 가시소년은 거친말들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외로웠던 가시소년은 우연히 친구들에게 가시를 쏟는 말이 아닌 나랑 함께 놀자는 말을 하고 부드러운 말들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자 가시 소년을 둘러싸고 있던 가시옷이 벗겨지고 따뜻한 모습의 소년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누구에게나 가시가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입니다.. 조금씩 자라면서 마음 속 가시를 감추는 방법과 다스.. 2015. 1. 28.
[보리] 고구마는 맛있어 하루에 한권의 책이라도 읽어주려 노력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특별히 큰아이의 학교 개학일이니 마음을 다잡으려 서둘러 모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전 책을 한권 빼들었습니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보니 퉁가리, 갈무리,두엄자리등 아이들에게 낮선 단어들이 제법 나왔지만 그림에 빠져있는 아이들은 그저 그림을 보느라 바쁘네요.. 따뜻하고 정감가는 색채와 붓 놀림으로 그려진 그림속에 언젠가 큰아이와 함께 고구마를 케었던 추억을 되세기며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고구마를 호미로 살살 파야해 .. 안그러면 고구마가 콕콕 찍혀서 못생겨지고 맛이 없어져 "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중에 웃긴 내용이 아니었는데도 아이들이 킥킥대며 웃었습니다... 고구마도 못생겨질 수 있다는 사실이 웃겼나..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