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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화책71

훨훨 간다 오늘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김용철 그림, 권정생 글의 "훨훨 간다" 입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면서 읽어달라고 했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서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네요.. ^^ 다음은 출판사의 서평입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장에서 듣고 온 이야기를 흥겹게 들려준다. 황새가 ‘성큼성큼’ 걷다가 우렁이를 ‘콕’ 집어 먹길래, “예끼 이놈!” 했더니 도망갔다는 이야기. 하필 그 때 들어온 도둑도 “예끼 이놈!” 하는 이야기 소리에 지레 겁을 먹고 도망가는데…. “성큼성큼 걷는다.” “기웃기웃 살핀다.” “콕 집어먹는다.” 같이 짧고 단순한 말이 이어진 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엉뚱하게 전해지는 과정이 재미있다. 해학적인 표정과 몸짓을 잘 살린 그림, 생생한 흉내말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2013. 11. 10.
우주새의 모험 프뢰벨에서 나온 "우주새의 모험"은 우주새가 한반도에 날아와서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새로운 것은 찾아서 그림도 보여주고, 알고 있는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선택한 단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반도,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서울 제주도는 빠졌네요. ^^ 검은 빛깔의 구멍이 송송 나있는 돌, 현무암을 잘 몰라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2013. 10. 9.
황금불가사리 아이와 함께 읽은 최금희님이 쓴 황금불가사리란 책입니다. 바닷속 암초 마을에 모두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있는데 혼자만 벌거숭이인 불가사리가 친구들에게 놀림 받다가 별님의 도움으로 황금색 옷을 입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내용이네요. 아이가 별과 불가사리가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재미있어 하네요. 아이들 책을 보면 주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결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친구들을 놀리면 안된다는 점과 반대로 놀림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주로 이야기 했네요. 다음은 아이가 책에서 선택한 단어들입니다. 황금, 별, 불가사리, 꽃게, 물고기, 친구, 도움, 암초마을 2013. 9. 30.
파란딸기 빨간딸기 오늘 함께 읽은 책은 미야치 노부에의 “파란딸기 빨간딸기”입니다. 아이가 왜 초록딸기가 아닌 파란딸기냐고 물어보더군요. 생각해보니 신호등도 초록불, 빨간불인데..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계속 배웠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초록딸기가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초록 딸기가 햇빛을 못받아서 혼자만 자라지 못해서 친구들(개미, 나비, 하늘소)이 나뭇잎을 치워주고 햇살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줘서 빨간 딸기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서로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려진 나뭇잎은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을 아이와 잠깐 이야기 해봤습니다. 혹시 잎을 자르지 않고 초록 딸기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 책을 직접 읽고 첫째아이가 뽑은.. 2013. 9. 18.
코끼리 나라 바발왕의 이사 첫째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로랑 드 브루노프의 “코끼리 나라 바발왕의 이사”입니다. 어린 시절 한번쯤은 꿈 꿔 봤을 듯한 큰 성에서의 생활, 기사의 칼싸움, 집안의 비밀통로, 페인트와 같은 방 꾸미기, 파티와 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에 비해서는 내용이 조금 길었네요. 하지만 함께 읽으면서 같이 상상해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동심이란 것이 상상력의 나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봤습니다. 성장하면서 현실의 벽을 느끼고 그 상상력이 닫혀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때론 현실인식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상상력을 더 키워줘 보려고 합니다. 책을 직접 읽고 유치원생인 첫째아이가 뽑은 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 이사, 코끼리, 페인트, 비밀통로, 파티.. 2013. 9. 14.
무지개 물고기 오늘 아이와 읽은 책은 마르쿠스 피스터가 쓴 무지개 물고기입니다. 무지개 물고기가 시리즈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그중 가장 첫번째 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단순히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보물을 나누어 주는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책을 직접 읽고 7살 첫째아이가 뽑은 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짝이, 물고기, 바다, 나누어, 행복, 보물, 거품, 친구 PPT 동화라는 것도 있네요. 해바라기님의 블로그에서 찾은 내용인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씩 다운받아서 보세요~ 펠트놀이라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후놀이도 있네요. 이안맘님의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2013. 7. 20.
우리 아빠는 방귀왕 오늘 읽어준 책입니다. 아빠가 방귀왕이라 유치원에서 창피한 아이가 있었는데.. 아빠가 아파서 수술을 받은 후, 방귀를 뀌어야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방귀왕 아빠가 더 좋다고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첫째가 이 책을 읽고 뽑은 단어들입니다. 방귀, 아빠, 방귀왕, 체육, 창피해, 병원, 수술, 구급차 201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