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후감57 [토토북] 네가 아니었다면 네가 아니었다면..... 아이가 생겨나면서부터 삶이 많이 변해갔던것 같습니다...좋아하던 커피도 참을 줄 알게 되고...아이가 저의 안좋은점을 닮을까봐 더욱 반듯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첫째아이가 심하게 아프던날 ...새벽에 급하게 응급실로 향하느라 무릎나온 츄리닝 바람에 풀어 헤친 머리로 병원엘 가기도 하고...또래아이들과 놀다 다쳐 마음이 아프기도하고...행여나 다른아이를 다치게 할까봐 조심스럽게 굴기도 하고...배앓이로 새벽마다 우는 아이를 업고 땀을 뻘뻘 흘려 보기도 하고..서툰 음식 솜씨로 이유식을 건강하기 만들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온종일 육아에 치쳐 있을때쯤...문득 "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잖아.." 이런 생각에 힘들때쯤...나를 보고 함박웃음을 보여주고... 엉뚱한 .. 2015. 3. 4. [보림] 마레에게 일어난 일 마레에게 일어난 일.... 사람의 탄생과 성장, 질병과 죽음의 이야기를 봄날 벗꽃이 흩날리듯 아련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싸늘하게 누워있는 할아버지에게 담담히 " 안녕"이라 말하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할머니...죽음은 무서운것도 두려운 대상도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그저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네요...죽음, 질병 등을 흩날리는 벗꽃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로 한편의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벗나무 아래 놓인 등나무 의자에서 태어난 마레.. 마레는 무럭무럭 자랐고..마레는 정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마레가 태어나 처음으로 한말은 과자였습니다.. 마레는 할머니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할머니는 마레처럼 참을성이 없고 먹성도 좋습니다..할머니가 마레네 집에 오는 날이.. 2015. 3. 3. [리젬] 이사가는 날 이사가는 날.... 2011년 영등포 도림동에 있었던 재개발 이야기를 판타지한 구성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책을 읽고 난후 오랜 여운을 남기네요..리젬출판사에서 출간되어지는 동화책들은 가끔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이사가는 날 역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재개발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만들었네요..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재개발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오랫동안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들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는 말에 ...아이들이 서운해 하네요... 저 역시 옛 추억에 잠겼습니다...어린시절 시장 골목에서 아이들과 뛰어놀았던 기억에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들린 .. 2015. 3. 2. [한겨레아이들] 바보 야쿠프 바보 야쿠프... 동네와 학교에서 바보로 유명한 야쿠프.... 바보라고 사람들에게 불리우는것보다 커서 뭐가 될지에 대한 고민뿐인 야쿠프.....바보짓은 예상할 수 없는 실수들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수 있다는것에 바보도 괜찮다고 말하는 야쿠프...너무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야쿠프를 통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보다 내가 잘 볼수 있고 나의 가능성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언제나 실수 투성인 야쿠프...토마토를 집으려다 우유잔을 떨어뜨리고, 양동이와 걸레로 닦으려다 양동이를 엎지르는 야쿠프... 사람들은 언제나 바보 야쿠프라고 불렀습니다.... 외삼촌과 이야기를 나누는 야쿠프...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흙탕에 넘어진 야쿠프.... 야쿠프에게는 글자는 파.. 2015. 2. 28. [책읽는곰] 꿈에서 맛본 똥파리 꿈에서 맛본 똥파리..... 꿈에서도 똥파리를 먹어 볼 수 있을지...똥파리 맛에대한 궁금증으로 잔뜩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네요..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열심히 똥파리를 잡아주는 형 개구리의 멋지고 우직한 이야기입니다..재미있기도 하지만 멋진 형의 이야기가 형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재미있게 알려주네요..우리집 첫째... 좀더 멋진 형이 될 수 있을까요??? 어느 작은 연못.... 다른 올챙이들보다 일찍 알에서 깨어난 큰오빠 개구리가 있습니다 큰오빠 개구리는 어른 개구리들이 일을 나가면 올챙이 동생들을 보살펴 줍니다... 큰오빠 개구리의 파리 사냥을 지켜보던 올챙이 동생.... “나, 배고파!” 올챙이 동생의 요구에 큰오빠 개구리는 긴 혀를 쭉 뻗어 파리 한 마리를 잡아 건네줍니다.. 그 모습을 본 올.. 2015. 2. 27. [지경사] 젓가락 젓가락....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면 나도 갖고싶고...친구들과 함께 똑 같은 장난감을 가지 놀고...친구들과 별것 아닌일에도 깔깔거리며 웃기도 하고..그렇게 뭉쳐다니던 시절..그 시간들이 한없이 재미있는 시절...어린시절은 누구나 그랬던것 같습니다.. 젓가락 책에서는 어린시절 늘 함께하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친구와 함께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즐거운 일들이 있을 수 있으며.....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신나는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항상 함께하는 젓가락 짝궁.... 어디든 함께 다니고..무슨 일이든지 늘 같이 하고..제일 친한 짝궁입니다.. 목욕할때, 국수를 집을 때 동그란 김밥을 집어 올릴때...늘 함께입니다.. 요리 방법에 따라 함께 집는 방법을 연습하고....열심히 .. 2015. 2. 26. [키즈엠]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 코끼리처럼 큰 몸집도...늑대처럼 냄새를 잘 맡지도 ....새처럼 날지도...거북이처럼 튼튼한 턱도...사람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구를 사용하고 지혜를 통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네요...사람에게 지혜가 얼마나 큰 무기이며 값진 것인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기를 바래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은 사람...사람이라는 말에 코웃음 치는 매머드... 꼬맹이 같은 사람..호두라도 딸 수 있니? 새총을 만들어 쏘면 호두나무 꼭대기에 앉은 새도 잡을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람... 호두를 한개라도 바스러뜨릴 수 있니? 날카로운 돌로 내리치면 호두뿐만 아니라 타조 알도 깨트릴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람... .. 2015. 2. 25. 이전 1 2 3 4 5 6 ··· 9 다음